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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대신 유채꽃 / 이 준 / 2015-02-23

Author
advanced
Date
2018-09-20 10:27
Views
92

지난 토욜에 동백꽃을 찍으러 가기로 했는데


많은분들이 사정이 있어서 스케쥴을 캔슬했더랬어요.


그런데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두분의 자매님들을 생각하니


그대로 접기엔 너무 아쉬웠지요.


예정대로 데스칸소가든까지 가진 못했지만


뉴포트 비치에 유채꽃이 화려했던 기억이 나서 함께 달려갔지요.


그런데 지천에 널려 피어있던 유채꽃들은 온데 간데 보이지 않고


아기 해바라기같은 들국화가 바닷가 언덕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고 있었어요.


유채꽃이 없어 서운한 마음은 잠시...


노란 들국화들이 바람에 흔들거리며 손짓하니 우리모두 행복하기만 합니다.





늘 우리를 위해 준비하시고 기다려 주시는 그분의 손길을 만난 날,


살랑거리던 노랑색 꽃바람이 아직도 우리 마음속에 가득 불어옵니다.


**


카페앨범에도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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