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추절을 맞이하여 ♠



일주일 후인 9월 12일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중추절(추석)입니다. 한국적인 면에서 그 기원을 살펴 보면 신라 제3대 유리왕 때 6부에 속해 있는 여자들을 모두 두 편으로 나누어 음력 7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길쌈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한 달이 되는 음력 8월 15일이 되면 그간 어느 편이 더 많은 길쌈을 하였는지를 평가한 후, 진 편에서 음식을 장만하여 이긴 편에게 사례하면서 춤 추고 즐기는 행사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가 전래되어 오면서 여기에 우리 나라에 뿌리 박고 있던 토속적인 무속 신앙과 유교 불교의 행사 등이 가미되어 오늘날의 행사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추석에 행해지는 풍속을 들면 송편 빗기, 벌초(伐草), 성묘(省墓), 차례(茶禮), 소 놀이, 거북 놀이, 강강 수월래, 원놀이, 가마 싸움, 씨름, 반 보기, 올게심니, 밭고랑 기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행사 중에는 우리 그리스도 인의 입장에서 볼 때 장려해야 할 내용도 있고, 성경에 부합되게 고쳐야 할 사항도 있으며, 또 반 기독교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김 없이 우리는 금년에도 중추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 공경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한 토막을 소개한 후, 조상에 대한 제사 문제에 관하여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특별히 추천한 게시 글이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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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의 어머님들은 이와 같이 고생했습니다


어머니를 기쁘시게


(감동을 주는 좋은 글 - 퍼 왔습니다)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지기를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발을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
청년은 이와 같이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등을 긁어드리면
어머니께선 저에게 용돈을 주셨죠"
청년은 혹시 입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사장은 청년의 마음을 읽은 듯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위로했다
정해진 면접 시간이 끝나고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자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오세요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발을 닦아드린 적이 없다고 했죠?
내일 여기 오기 전에
꼭 한 번 부모님의 발을 닦아드렸으면 좋겠네요
할 수 있겠어요?"


청년은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언제나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이고, 업고, 잡고, 힘에 넘치도록  일 하십니다


(1950년 8월 23일)


반드시 취업을 해야 할 형편이기 때문에 청년은 걱정이 되었다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품을 팔아 그의 학비를 댔다
어머니의 바람대로 그는 명문대학에 합격했는데
학비가 어마어마 했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힘이 든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이제 그가 돈을 벌어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해야 할 차례였다
청년이 집에 갔을 때
어머니는 일터에서 아직 돌아오시지 않았는데


어머니는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시니까
틀림없이 발이 가장 더러울 거야
그러니 발을 닦아 드리는 게 좋을 거야
청년은 어머니의 발을 닦아 드리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다


마침 어머니가 집에 돌아 오시자


"어머니의 발을 씻겨드리겠다"고 말을 하자
어머니는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내 발을 왜 닦아준다는 거니?
마음은 고맙지만 내가 닦으마 !"
어머니는 한사코 발을 내밀지 않았다
청년은 어쩔 수 없이
어머니의 발을 닦아드려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말씀 드린 다음


"어머니가 나 때문에 너무 너무 고생 많이 하고 계세요"


그러자 어머니는 "아니다 고생은 무슨 ............."
"오늘 면접을 본 회사가 유명한 회사인데요
제가 취직이 되면 더 이상 고된 일은
하지 마시고 집에서 편히 쉬세요"


그러는 사이 어머니 발바닥에 청년의 손이 닿았다
그 순간 청년은 깜작 놀랐다 


숨이 멎는 것 같았고 말문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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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부모님을 찾아가면 부모님은 기뻐 하십니다  


(1969년 9월 24일)


어머니의 발바닥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도저히 사람의 피부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들의 손이 발바닥에
닿았는지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발바닥의 굳은살 때문에
아무런 감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청년의 손은 가늘게 떨렸다
청년은 고개를 더 숙이고는


울음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새어 나오는 울음을 간신히 삼키고 또 삼켰다
하지만 어깨가 들썩이는 것은 어찌할 수 없었다
한쪽 어깨에는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이 닿았음이 느껴졌다
청년은 어머니의 발을 끌어안고
목을 놓아 울기 시작했다

다음날 청년은 어제 만난 회사 사장에게 나아갔다


사장님께 입을 열고


"어머니가 저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해주신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만약 사장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어머니의 발을 살펴보거나


만질 생각을 평생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에게는 어머니 한 분밖에는 안계십니다
이제 정말 어머니를 잘 모시겠습니다"
사장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조용히 말하기를
"인사부로 가서 입사 수속을 밟도록 하게 ..........
효도란 살아 생전에 잘 해드려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청년에게 다짐하였다.



( 위의 글과 여기 올라 있는 모든 사진들은 여러 곳에서 옮겨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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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은혜를 망각하면 부모님의 산소가 이와 같이 황폐화 합니다


필자 주 : 

혹시나 지금까지 우리 각자의 생활이 부모님을 자주 찾아가서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한 장본인이 바로 내가 아닌지, 스스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몇 일 후면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중추절을 맞게 됩니다. 중추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가서 부모님을 찾아 뵙고, 또 먼저 가신 분의 산소를 돌보기 위해 낫을 들고 산소를 찾아 갑니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만약 우리 그리스도 인들이 부모님 공경을 소홀히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제사 드리지 않는 예수쟁이가 되었기 때문에 불효 막심한 놈이 되었다면서, 내가 잘못한 허물의 책임을  예수님께 돌리는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나로 인하여 주님의 영광이 가리어 지고, 또 나로 인하여 전도의 문이 막힌다면 되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부모님을 공경 못하는 사람이 어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말해서 부모님을 잘 공경하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또한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1996년 6월에 발행된 "교회와 신앙"이라는 월간지에 효도와 불조심은 반드시 때가 있다면서 그 때를 놓치면 후회하게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 황소를 잡아 제사 지낸다 하드라도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닭 한 마리 잡아 드린 것만 못하다는 말이 되겠지요.


저는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한 것 지금에 이르러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불효 막심한 놈이 깨달을 때까지 부모님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에 그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사람이 되어, 가신 후에 "껄껄" 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잠 23:25, 골 3:20). 


부모 공경 잘 하는 사람으로 변신하게 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바뀌어 진다는 것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날 자신의 생활이 부모님 공경에 너무나 소홀 하였다고 생각 되시면, 이번 중추절을 계기로 마음의 자세와 자신의 행동에서 큰 변화가 있기를 소원하는 바입니다.


작년도 중추절을 앞두고(2010. 09. 19) 서울 사랑의교회 경조부에서 특별히 게시한 글이 있습니다. 그 곳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다음 중 한곳을 클릭하여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목 : 제사 갈등 해결법 & 명절 예배 가이드(추석 특선)


바로 가기 : info.sarang.org/etc/recomm.asp?UF_temp=content&db_id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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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공경에 관한 성경 구절 (10 구절만 발췌)


골 3:20 :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신 5:16 : 너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내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엡 6:1-3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잠 1:8,9 :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 이니라


사 54:13 :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딤전 5:4 :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


잠 6:20-22 :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출 20:12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내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잠 23:22 :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 1:8,9 :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부모 공경에 관한 명언과 가르침 (35 구절 발췌)


경행록 : 보화는 쓰면 다함이 있고 충성과 효도는 누려도 다함이 없다.


법구경 : 10명의 자식을 양육하는 아버지가 있다. 한 사람의 아버지를 부양하지 않는 10명의 자식도 있다.


Saint Exupery : 부모님께서 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이황 : 선조를 받드는 것은 진정한 공경을 주로 할 것이요, 물질적인 것과 사치를 할 필요는 없다. 선조의 사업을 지키는 일은 그 정신을 이어 감에 있는 일이요, 끝내는 태만하여짐을 근심함에 있다.


이이 : 세월은 물과 같이 흘러 부모를 섬기는 시간도 결코 길지는 못하다. 그런 때문에 사람의 자식 된 자는 모름지기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면서도 자기가 할 일을 다하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강유위 : 지구상에 인간이 존재하는 근본적인 소이는 부자의 도리가 지켜지고, 부자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데 있는 것이다


Valerius Maximus : 어버이를 공경함은 으뜸가는 자연의 법칙이다.


Solomon : 신에게는 영광을 부모에게는 존경을


Kant : 성인자녀가 부모로부터 어릴 때 받은 은혜에 감사할 의무는 영원하고 성스러운 의무이다. 사람은 자기가 받은 친절을 모두 갚는다 해도 그 의무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David Hume :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죄악 가운데서 가장 무섭고 몰염치한 죄악은 배은망덕이며 그 중에서도 부모에 대한 배은망덕은 가장 큰 죄악이다.


예기 명론 : 효자로서 깊은 사랑이 있는 자는 반드시 얼굴에 화기가 어려 있고, 화기가 어려 있는 자는 반드시 즐거워하는 빛이 있으며 즐거워하는 빛이 있는 자는 반드시 모습이 나타난다.


장자 : 공경하는 마음으로써 효도하기는 쉬워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효도하기는 어렵다.


공자 : 사람의 몸뚱이와 머리카락과 피부는 모두 부모에게서 받는 것이다. 감히 이것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며 몸을 세워 도를 행하고 이름을 뒤 세상에 드날려서 부모를 빛나게 하는 것은 효도의 마침이니라.


공자 : 다섯가지 형벌의 죄목이 삼천에 이르되 불효보다 더 큰 죄는 없다.


이래자 : 효자는 부모에게 잘못이 있으면 기운을 낮추고 낯빛을 부드럽게 하여 비록 종아리를 맞아 피가 흐를지라도 공경과 효심을 일으켜 그 부모를 잘못이 없는 곳에 이르게 하고야 만다.


논어 : 부모는 오직 자식의 질병을 걱정한다.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는 것이 효이다. 세상의 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자식의 병이다. 그러므로 어쩌다가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해서는 안된다.


논어 : 기색을 조심하라. 부모를 섬기는데 있어서는 부드러운 기색으로 대하도록 한다. 이것을 조심하지 않으면 효행이 될 수가 없다. 색이란 단지 언색 뿐만 아니라 태도 언행의 모든 것이 이에 포함된다.


논어 : 부모가 계실 때는 슬하를 멀리 떠나지 말도록 유의하라.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자식된 도리이다.


맹자 : 내 집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남의 노인도 받든다.


맹자 : 부모가 모두 건재하고 형제에게도 별다른 사고가 없음은 인생의 첫째 가는 낙이다.


명심보감 : 내가 어버이에게 효도를 하면 자식도 또한 내게 효도를 할 것이니 자신이 이미 효도를 하지 않으면 자식이 어찌 효도하게 되겠는가?


효경 : 무릇 효도는 덕의 근본이다. 모든 가르침이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논어 : 부모가 살아 계시거든 멀리 놀러 다니지 말 것이며 부득이 외출하게 되거든 반드시 연락할 정하여 두어야 한다.


논어 : 부모는 오직 자식의 병을 걱정할 따름이다.


효경 : 사람의 행위 가운데 효도보다도 큰 것이 없고 어버이를 공경하는 것은 그를 하나님 옆에 모시는 것 보다 큰 것이 없다.


논어 : 자식이 능히 부모의 마음으로 마음을 삼을 것 같으면 효도 할 것이다.


효경 : 효도하고서 어질지 않은 사람이 없고, 효도하고서 의롭지 않은 사람이 없으며, 효도하고서 예의가 없고 지혜가 없고 신용이 없는 자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예기 : 효자가 부모를 모시는 마음은 마치 소중한 옥을 붙잡고 있는 것 같고 가득한 그릇을 받들고 있는 것 같아서 정성스럽고 조심성 있게 하여 이겨내지 못하는 것처럼 하고 당장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리듯이 겁내고 있는 모양을 한다.


공자 : 다섯 가지 형벌의 죄목이 삼천에 이르되 불효보다 더 큰 죄는 없다.


불명 : 눈 먼 자식이 효자노릇 한다.


불명 : 효자 가문에 충신 난다


불명 :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불명 : 부모가 온(全) 효자 되어야 자식이 반(半) 효자 된다.


불명 : 효가 백행(百行)의 근본이다.


불명 :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