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12일, Arizona 인디안 단기선교에 참여 했었지요.

떠나기 전부터 기도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이 특별했읍니다.

지난해에 만났던 현지인들의 얼굴을 떠 올리며 기도하게 하셨고, 짧은 선교일정을 마치고 돌아서며 안타까웠던 마음이 생각나 빨리 그들을 만나고 싶었읍니다.

10시간이 넘는 긴 여정 끝에 드디어 우린  Leechee 마을에 위치한 Nazarene Church에 도착 하였읍니다.

처음 교회당으로 들어서니 뭔가 지난해와는 다르게 깨끗하게 단장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현지인 한분이 귀띰해 주어서 다시 돌아보니 벽 군데 군데를 페인트칠을 하고 바닥청소를 하고 화장실, 부엌등을 깨끗하게 정돈해 놓았읍니다.

그리고 아리조나 기후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를 위하여 창문을 닫고 Cooler를 틀어 놓아 교회당 안이 제법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읍니다.

그동안 우리를 그리워하고 환영하는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뭉클해 왔읍니다.

그들을 다시 만난 기쁨과 감사는 이루 말 할 수 없읍니다.

반겨주시는 목사님 부부와 성도들, 변화되고 유순해진 teenager 학생들과 키가 부쩍 자라난 어린 학생들이 그을린 피부아래 미소를 담고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에 들러 시간을 물어보며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렸노라 전해주는 부모들도 있읍니다.

지난해, 우리를 떠나 보내며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다렸던 그들에게 우리의 두번째 방문을 통해 신뢰와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해 주었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올해도 주님께서 예비하셨던 풍성한 은혜를 나누고 헤어지기 전에 아이들이 이야기합니다. "왜 내일부터는 모이지 않느냐" 고...

다음해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돌아서는 우리모두의 마음도 서운하고 안타까웠읍니다.

우리를 사용하셔서 그곳에 뿌려진 씨앗들이 열매 맺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의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그곳 지역에 약 200명 정도의 아이들이 있다 합니다.

그중에 올해는 약  90여명의 아이들이 모였읍니다.

5-7년 후에는 그곳에 모였던 학생들 중에 많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대학생 연령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그전에 모든 아이들이 주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음이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나 멋진 일꾼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하며 또 기도합니다.

그들의 삶의 애환이 묻어있는 그곳 주변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

아직도 인디안 부족들이 살고 있다는 곳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Canyon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읍니다.

오늘날 마약과 술에 젖어있고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미국내 평균률의 4배가 된다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의 섭리가 믿음으로 이해되어지고  그 땅에 복음이 뿌리내려 그들의 영혼이 살아나기를 기도합니다.

시작모임부터 돌아오는 마지막 시간까지 한 마음으로 섬기고 기도하였던 선교단원 모두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여 주신 것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댓글:


유한민






마귀의 군사를 무찌르고 승리하고 돌아오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돌리고,

머너먼 곳까지 출전하셔서 환경의 악조건을 극복하면서 싸워 주신 얼사의 군사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신 군사들의 머리 머리 위에는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생명의 면류관이 빛나게 될 것이며

나바호 족에게는 성령의 감동감화로 많은 열매가 맺혀지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 !  할렐루야 !  아멘  아멘






2013.07.15 17:05:12 (68.5.229.113)


이현미


작년부터 시작한 인디언 선교 사역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 했습니다.. 복음이 승리하는 역사를 우리 자녀들이 목도하며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를 보내고 다음 2014 인디언 선교는 또 어떨지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그 땅이 어떻게 변화될지 사뭇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해봅니다.. 2012년 앞서 그 길을 걸었던 선교팀과 2013년 선교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모두 화아아아이이이이티이잉!!!(아~ 너무 길었나요?..)










2013.07.15 17:10:06 (68.5.229.113)


이현미


준 집사님~ 다녀오시고 피곤하실 텐데.. 후기 이렇게 후딱? 올려주시고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013.07.16 16:50:43 (68.101.100.134)


김영란


이 무더위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어요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상은 하늘에서 받으시고요





내심 믿음없는 기우가 있었지요

장년층에서 단기선교를 떠나시는 분들이

거의 새벽기도 자리를 지키시던 분들이여서

새벽에 빈 자리를 어쩌나 하고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더욱 많으신 성도님들이 새벽기도에 나오셔서

기도로 동참을 하셔서

얼마나 기뻤던지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