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게시판

이전한 집사님 감사합니다

Author
admin user
Date
2018-08-22 23:26
Views
240

이전한 집사님 감사합니다


    "유 목사님!  이전한 집사님이 누굽니까?"


          "예, 우리교회엔 그런 이름 가지신 분이 없지요"


 


    "그럼, 누가 이사라도 했습니까?"


        " 아!  이사한 집사님도 아니 계십니다"


 


    "그러면 유 목사님이 착각이라도 하신가봐요"


        " 아닙니다"


 


    "그럼 무슨 말인지 궁금하네요"


        "이전한 궁금하지요, 이전한은 태어나실 때 그분들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성씨가 아니고, 가정을 이루면서 가지게 된 새로운 성씨를 가진 세 분 집사님의 성씨를 딴 것으로, 그 세 분은 이씨 전씨 한씨 세분을 가리킨 말입니다"



    "무엇 때문에 감사하다는 겁니까?"



    지난 금요일(14일)은 Valentine's Day였지요, 그날 새벽 예배당 입구에는 많은 꽃다발과 쵸코렛 주머니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예배를 인도하시는 목사님이 광고 하시기를 예배 마친 다음, 각자 기도 하는 관계로 준비하신 분들이 일일이 찾아 드리지는 못하지만, 우리교회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신 것이니, 그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서, 각자가 가지고 가라는 광고가 있었지요.


 


    저희 부부 역시 꽃다발과 쵸고렛 주머니를 각기 가지고 와서 다른 분들이 준비해준 것을 가지고, 우리들은 서로 서로가 사랑한다는 뜻을 교환할 수 있었지요. 그래서 이전한 세 분 집사님께 고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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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희 부부는 구 시대 사람들이다 보니, Valentine's Day을 맞이하였을 때, 꽃이나 쵸코렛 등을 교환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으니 더욱 감사한 일이였지요.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꽃을 눈으로 보는 순간, 저도 꽃과 같이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니 감사한 일이고,


    아름다운 꽃의 향기를 코로 맡는 순간, 그 향기로움을 통하여 저의 머리 속이 맑게 정리되면서, 저도 그리스도 인의 아름다운 향기를 다른 사람에게 내어 뿜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기쁨을 가질 수 있게 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니 또한 감사한 일이지요.


 


    그리고 달콤한 쵸코렛이 입으로 들어가자 달콤함을 느끼면서, 저의 무심코 뱉은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흉칙한 일이 되지 않고, 기쁨과 희망을 주는 보람된 삶을 살아야 되겠다는 좋은 생각을 갖게 되었으니 이것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또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쵸코렛의 포장지를 뜯고 보니, 그 속에는 거무스레한 쵸코렛이 들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심령 속을 보셨을 때, 저의 심령 속에는 별별 것이 다 보였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그것을 밝히지 않고, 칭의(稱義)의 포장지로 저의 더러운 모습을 모두 덮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어 주셨으니, 주님의 크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으니 이것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주머니 속에는 아주 조그마한 종이 한 장이 들어 있었는데, 거기에는 아래 그림과 같은 전도지로, 그 내용은 영어로 된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 열 줄 횡(橫)서로 쓰여져 있는데, 그 중간 중간의 글자 한자 한자를 따서, 종(縱)으로 Valentine이라는 단어를 이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인간 상호간의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어야 이루어 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니 감사한 일이고,


 VALENT.JPG



    또 주머니는 비록 작지만 그 속에는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과 달콤한 쵸코렛이 들어 있었으니, 우리들의 삶도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삶이 되어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이러한 여러 가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으니, 이전한 세 분 집사님의 숨은 봉사의 사랑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되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 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세 분 집사님 머리 위에 항상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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