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기행 #1 (알래스카 여행의 개요)


 


1. 서론


    지난 2013년 봄에 갔다가 온 Hawaii 유람선 여행은 필자의 80회 생일을 맞이 하였을 때 자녀들이 마련해 준 여행이었고, 이번 Holland America Line을 통하여 해상과 육로를 한 묶음으로 된 Alaska와 Canada Yukon 지역으로 여행하게 된 것도 역시 아내의 80회 생일을 맞이하였다고 효성 깊은 자녀들이 마련해 준 뜻 깊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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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보기]      관련 있는 참고 글


    아내의 80회 생일이 가까워지자 자녀들이 팔순 잔치 여는 것을 계획하였으나 아내가 극구 사양하였다. 그에 따라 가까운 분들만이 모이게 된 식사 모임이 마련 되었는데, 특별한 사정으로 함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이 뒤 늦께 찾아오셔서 사랑을 나누어 주셨음으로, 그 회식 모임이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열려졌고, 또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를 비롯하여 지난 날 다니던 교회, 그리고 관련 있는 교회 등, 여러 교회의 목사님들이, 만날 때 마다 특별히 축복의 기도를 해 주셨기에 우리 부부는 분에 넘치는 은혜 속으로 깊이 들어가게 되었었다. 그럼으로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저희들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필자 부부에게는 아들 딸 각 각 두 명씩 네 명의 자녀가 있는데, 모두가 믿음 생활 잘 하고 있으며, 그들이 비록 어려운 가운데서 살고 있지만 못난 부모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면서 효도하는 것을 볼 때, 고맙기 그지 없어 그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2013년 봄 필자가 Hawaii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졸필이지만, 연 15회로 된 하와이 여행기를 기록하여 인터넷에 올렸더니, 고귀하신 많은 분들께서 애독해 주시면서 격려해 주셨음에 보답하려고, 이번에도 알래스카 기행을 쓰기 위해 키보드를 움직이게 된 것임을 허물치 마시고 사랑으로 보아 주시기 바라며, 전과 다름 없이 애독하여 주시기 소망합니다.


    하와이 기행을 다시 볼 수 있는 인터넷 주소 : 


     [얼바인사랑의교회 사랑게시판] (#326-#472까지 사이)


          


2. 이번 여행 중에 밟은 땅


    이번 필자 부부가 여행하고 돌아온 곳은 다음과 같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계속하여 연재하는 각론에서 자세하게 쓰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간략히 쓰려고 한다.


    아래 기록에서 적색 글자로 표시한 곳은 항공기편으로, 청색 글자로 표시한 곳은 선편으로, 검은색 글자로 표시한 구간은 관광 버스편으로, 그리고 주황색 글자로 표시한 구간은 열차편을 이용하여 여행한 코스이다.


     


    2015년 7월  7일 집을 떠나 항공편으로 국경을 통과 Canada Vancouver로 이동


    2015년 7월  8일 Vancouver Cruise Terminal에서 유람선에 오름 다시 국경 통과
2015년 7월  8일 유람선이 Canada Vancouver 항구 출항


    2015년 7월 10일 Tracy Arm에 이르러 좁은 해로를 지나 Skagway 쪽으로 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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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y Arm에 이르러 좁은 해로를 지나  Skagway로


    2015년 7월 10일 Alaska 주청 소재지인 Juneau 항구에 입항하여 미국 땅에서 외출


    2015년 7월 10일 Juneau 항구 출항하여 좁은 수로를 따라 Skagway로 항진


    2015년 7월 11일 Skagway 입항하여 미국 땅에서 자유롭게 외출 후 육로 관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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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에서  Skagway까지 타고 간 ms Volendam Cruise 


 


    필자 주 : 유람선의 제원은?


    종류 : 재건조된 유람선, 무게 : 60,906 GT길이 : 237.0 m (777.6 ft), 넓이 : 32.3 m (106 ft), 홀수선 : 8.1 m (27 ft), 층수 : 10층, 항속 : 23 knots (43 km/h = 26 mph), 수용인원 : 1,432인, 종업원수 : 647인


 


    2015년 7월 11일 Skagway에서 열차로 Fraser까지 이동하여 국경 통과 캐나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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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gway에서 Fraser 미국과 카나다 국경까지 이동할 때 탄 기차


 


       2015년 7월 11일 기차에서 내려 관광 버스편으로 Whitehorse로 이동


    2015년 7월 12일 관광 버스로 Whitehorse를 떠나 Canada Dawson City로 이동


    2015년 7월 13일 Dawson에서 황금 채광이 활발할 때의 발자취 탐방 시간


    2015년 7월 13일 Yukon강에서 운항하는 Cruise로 원주민들이 살던 지역 탐방


    2015년 7월 14일 Dawson 시에서 항공기로 국경 통과, 미국 땅 Fairbanks로 이동


    2015년 7월 14일 Chena강에서 Cruise를 타고 원주민들의 모습 탐방 (옵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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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a 강에서 원주민들의 모습을 탐방하기 위해 탄 Cruise


    2015년 7월 15일 Fairbanks에서 관광 버스 편으로 Denali 국립공원으로 이동


    2015년 7일 16일 Denali National Park에서 개가 끄는 썰매 구경


    2015년 7일 16일 알래스카 북부 해안에서 남부 해안으로 뻗은 원유 송유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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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부 해안에서 남부 해안으로 뻗은 원유 송유관


    2015년 7일 16일 금광에서 사용하던 기차로 옛 금광으로 들어가 채금 작업 체험


    2015년 7일 16일 세계 높이 3위인 Mt. McKinley가 있는 Denali National Park 탐방


    2015년 7월 17일 Denali National Park에서 유리 기차편으로 Anchorage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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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ali National Park에서 Anchorage까지 타고간 McKinley Explorer(유리 기차)


    2015년 7월 18일 Anchorage에서 해산


    2015년 7월 18일 Anchorage에서 항공기로 Seattle 경유 Orange County로 귀가


 


3. 여행 지역의 역사적 사정(개요)


   A. 미국 땅 알래스카(Alaska) 주


    알래스카 주(State of Alaska)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서부에 있는 미국의 역외(域外) 이다. 알래스카라는 이름의 근원은 알류트(Aleut)족의 언어인 "Alyeshka"에 근원을 두고 있으며, 그 뜻은 "섬이 아닌 땅"이라는 뜻이다. 면적은 151만 9,000㎢ 이고, 인구는 626,932명에 불과하다. 1741년 덴마크의 탐험가 비투스 조나센 베링(Vitus Jonassen Bering)이 이 곳을 발견한 이후, 러시아 제국의 영토로 인정 되었다가, 1867년 미국과 러시아 제국의 조약에 의하여 미국에 양도 되었다. 미국 50주 중 월경지인 유일한 주이며 따라서 주 간선 고속도로도 없는 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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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북단에 있는 Alaska 주


    1867년 러시아는 크림 전쟁(1953년 10월-1956년 2월까지 계속된 러시아 제국과 연합국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때, 러시아는 미국 국무 장관이었던 William H Seward에게 총액 720만 달러이니 1㎢당 5달러가 못 되는 헐값에 매각하겠다는 조약을 체결하였다. 그러자 미국 일부 국민들은 알래스카가 슈어드의 냉장고(Seward's Ice Box)라며 맹비난 했으나 1880년-1890년대 사이에 금이 발견되기 시작하자, 반대하던 미국 국민들의 여론이 가라앉았다. 헐 값에 사들인 알래스카는 1912년 의회의 인준을 받아 알래스카 준주가 되었다가, 1959년 1월 3일 미국의 주로 승격되었다.


  


    알래스카 땅에는 금 외에도 은, 석유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광물들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곧 바로 개발에 착수해 보았더니, 짧은 기간 동안에 채굴된 철광석만으로도 알래스카를 매입한 가격인 720만 달러의 5배 이상 되는 4000만 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 곧 바로 확인 되었다고 한다. 알래스카에 매장된 철만을 계산해도 이와 같이 엄청난데, 다른 여러 가지 자원들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매입이 아니라 제정 러시아가 미국에 공여한 것과 다름 없다고 평가할 정도이다. 현재 미국은 세계 석유 매장량 제 3위의 자리에 올랐는데, 그것은 알래스카에 엄청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냉전 시절에는 알래스카에 설치된 레이다 망을 통하여 소련의 군사 정보를 손금 보듯이 파악하게 되자, 소련은 알래스카 매각을 크게 후회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과 미국 땅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동차를 타고 알래스카로 가겠다면, 반드시 캐나다 땅을 통과해야만 된다. 그런 불편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알래스카 방문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렇지만 일단 방문해 보면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된다. 알래스카에서는 인사이드 패시지(Inside Passage)의 피오르드(fjord=좁은 바다 길)를 통과하는 항해, 때묻지 않은 황무지에서의 산책, 야생 동물과의 만남, 국경지대 마을에서의 체류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점을 맛볼 수 있다. 미국 어느 지역에서도 알래스카가 가지고 있는 이와 같은 신비한 매력들은 도저히 체험할 수 없다고 생각 된다.


  


    1890년대 말부터 알래스카 땅에는 신화적인 별명 "마지막 미개척지(The Last Frontier)"라는 매력이 넘쳐났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가면 노다지를 캘 수 있다는 모험심이 싹트게 되어, 벼락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알래스카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원유와 광물의 생산 뿐만이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과 배낭 족들이 옛날에 모여 들었던 모험가와 광부들이 떠난 그 자리를 대신 매꾸어주고 있음으로, 옛날에 들끓었던 그 모험심은 지금도 변함 없이 솟구치고 있다고 한다.


 





  •     그러나 알래스카는 1964년 수난의 날(Good Friday) 리히터 지진계로 9.2의 강력한 지진이 사우스-센트럴 알래스카를 강타하였고, 이는 새로 탄생한 알래스카 주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를 복구하고 있을 때인 1968년 북극해의 프루드호 만(Prudhoe Bay)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다시 알래스카 개발에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그리고 1971년 알래스카 원주민 권리 확립에 대한 법령(Alaska Native Claims Settlement Act)이 제정 되면서 이를 힘 입어 부동항인 발데즈(Valdez)까지 789 마일에 달하는 원유 발송용 파이프 라인 건설의 길이 열리면서, 이 건설이 진행되는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계속된 호경기가 드디어 앵커리지(Anchorage)를 현대식 도시로 완전 탈바꿈 시켰다. 잠시나마 알래스카는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1인당 국민소득을 자랑했지만, 1986년 유가 폭락이 일어남으로 그 거품은 가라 앉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B.캐나다(Canada)


    캐나다(Canada)는 북아메리카 최북단에 있는 연방 국가로, 수도는 오타와(Ottawa)이고, 제일 큰 도시는 토론토(Toronto)이다. 동쪽에는 대서양, 서쪽에는 태평양, 북쪽에는 북극해가 접해있다. 국토 면적의 크기는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서 러시아 다음으로 은 나라이, 국경선의 길이는 캐나다와 미국과의 국경선이 세계에서 가장 길다. 그리고 캐나다의 행정구역은 10개 주와 3개의 준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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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의 행정구역


    16세기 후반 영국과 프랑스가 캐나다 탐험을 시작하여, 17세기 중반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으로 탐험가들이 들어왔다. 그 후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한 후 캐나다의 지배권을 영국에 넘기면서 손을 뗐다. 1867년부터 캐나다는 영국령이 되었다가,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아 대영제국 내 자치령이 되어 행정적으로 본국과 분리 되었다. 1947년에는 캐나다 자치령에 거주하는 영국 신민(臣民)들까지 캐나다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고, 1949년에는 캐나다에 대한 최고 재판소도 런던의 추밀원으로부터 캐나다 대법원으로 옮겨짐으로써 완전 사법권까지 독립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951년 12월 정식 국명을 캐나다로 변경하면서 독립 국가가 되었다. 현재 캐나다의 상징적인 국가 원수는 법률상에서는 캐나다 국왕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현재 영국 여왕이 겸임하고 있다는 것이 이색적인 일이다. 


    16세기 때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와, 이태리 출신 항해 탐험가 존 캐벗(John Cabot)등이 캐나다 동부 해안으로 탐험을 위해 상륙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인들의 이민과 교역이 증가되기 시작했다. 처음 미국 땅에 들어온 백인들은 토착민들을 상대할 때, 군대를 동원하여 규제와 폭력을 가하였고, 또 인디언 보호구역을 만들어 강제로 이주 시키는 등, 인권을 무시한 방향의 토착민을 상대하였기에 상호 대립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었다. 그러나 캐나다에 입 백인들은 그렇지 않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또 중서부 지방에 들어온 초기 프랑스인들은 모피 무역을 하면서 지역 원주민들과 많은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 사이에 혼혈인이 많이 생겨나서, 그들을 가리켜 메이티(Métis)라고 부른다.


 


    625전쟁이 일어나서 한국이 어려움에 처하였을 때, 캐나다는 한국을 돕기 위해 병력을 파견한 나라이다. 병력 파견한 16개국 가운데서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군대를 많이 파견한 나라이니, 특별히 우리 한국인들은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 나라이다.


 


4. 지역적인 특성


   A. 기상 상태와 표준시차


    기온은 일반적으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보다 화씨(F) 온도계로 약 10도 정도 더 내려간다고 보아야 하겠다. 그리고 필자가 여행한 전 기간 동안(7월 7일-7월 18일) 비가 내리다가 개이기를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반복하는 날씨가 계속 되었다. 그러므로 이 지역을 여행하는 자에게는 우산이나 얇은 비옷이 여행 필수요건이라고 봐야 하겠다. 이번 여행 기간 동안 필자는 넥타이 없는 신사복 상하의(내의 없는)를 입고 지내다가, 추울 때는 잠바를 그 위에 덧 입었고 더울 때는 잠바를 벗어 들고 다니는 것으로 체온을 지켰다.


 


[섭씨와 화씨 온도의 환산]


    


    각 지역의 현재 기상 상태를 보려면 아래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국      가

주           명


지          역


현재 기상


시간 차이


USA California

Lake Forest


[확인하기]


 0


Canada British-Columbia

Vancouver


[확인하기]


 0


Canada Yukon

Dawson City


[확인하기]


 0


Canada Yukon

Whitehorse


[확인하기]


 0


USA Alaska

Anchorage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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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Alaska

Jeneau


[확인하기]


 -1


USA Alaska

Denali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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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삼림(수목)과 자연 환경


    남부 California의 산들은 나무가 없어 벌거벗은데 반하여 알래스카와 캐나다의 산과 들에는 많은 나무들이 자라나고 있음으로, 늘 푸른 광경이 눈앞에 전개되고 있다. 그런 관계로 캐나다 많은 지역에는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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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


   C. 일출 일몰


    북극 가까운 지역의 여름이라 일조 시간이 거이 20 시간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밤 10시가 다 되어 해가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이 매일 같이 구름이 끼어 있거나 비가 오는 날이 많았던 관계도 있고, 또 새벽 시간 곤히 잠에 빠졌던 관계로, 해 뜨는 시간은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나 밤 새도록 어둡지 않고 훤하다가 아침이 오는 것을 보았다.


 


   D. 전원


    알래스카와 캐나다 모두 일반 가정용 전기는 AC 115-125 Volt의 전원을 사용하고 있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같다.


 


   E. 화폐 비율


    아래 대조표를 사용하면 미화에서 캐나다 화로, 캐나다 화에서 미화로 쉽게 환산할 수 있다. 아래를 클릭한 다음 어느 한쪽 액수를 입력하면 바로 상대방 화폐의 오늘의 금액이 계산된다.


 


(여행 당시의 환율 = 미화 1 : 캐나다화  1.29)


[미국과 캐나다 화폐에 대한 환율 대조


  


5.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이번 12일간에 걸쳐 다녀온 알래스카와 유콘(Yukon) 여행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4대의 비행기를 타면서 다녔고, 3척의 유람선을, 3대의 기차를, 그리고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관광 버스를 많이 타고 돌아 다녔다. 때로는 한국의 세월호 유람선이 좁은 해로를 지나가다가 사고를 일으킨 것과 같은 좁은 해로도 지나다녔고, 또 변덕 많은 궂은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서 초음속의 속도로 하늘을 날아가기도 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사나운 곰이 눈앞에서 어슬렁거리는 야생 동물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서 차를 멈춰 세우고 구경한 적도 있었고, 찬 바람이 몰아치면서 궂은 비가 내리는 불순한 날씨 속에서 비를 맞으면서 돌아다닌 적도 많다. 더구나 휠 췌어(Wheel Chair) 에 의지하여 사위 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녀야 하는 아내와 함께 다녔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모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각론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