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8/22] 토요새벽예배 - 김종국 선교사(인도네시아)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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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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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토요새벽예배는 김종국 선교사님(인도네시아)이 말씀을 전하십니다.

김종국 선교사님은
1983년 선교사로 파송된 후
29년간 인도네시아를 섬기고 계십니다.

선교사님에 대한 소개를 위하여
지난 2005년 크리스챤 투데이지와 인터뷰하신 내용을 퍼왔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회, 세계선교 위해 일어난다


인도네시아 22년 사역한 김종국 선교사 인터뷰 [2005-05-02]







  • ▲김종국 인도네시아 선교사




한국교회가 해외선교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1983년, 인도네시아 말랑에 파견된 김종국 선교사는
"인도네시아의 못생긴 나무가 되어 선교지의 산을 계속해서 현지인들과 함께 가꿔가고 싶다"고 말한다.

고신교단에서는 가장 오래된 현지 선교사인 김 선교사. 그는 지난 2월 부터 모처럼 한국에서 안식년을 맞고 있다.
오는 6월에 열릴 고신선교 50주년 기념 '세계선교대회'에서 선교사 수련회 준비위원장으로,
또 고려신대 대학원 강의와 세미나 강사로 계속 바쁜 일정을 보내는 그를 만나
지난 22년간 이뤄진 인도네시아의 사역과 선교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1998년 인도네시아 국적을 취득한 김 목사는 인도네시아 복음장로교단 총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복음장로교단은 1989년 설립하여 91년 정부 종교성에서 정식 인가를 받았다.
현재 복음장로교단이 가지고 있는 비전은 2020년까지 말씀 중심의 2백개 자립교회와
2백여 명의 헌신된 인도네시아인 목사를 세우는 '200:200:2020' 운동이다.

"종교청에 물론 매년 교단발전계획 등 활동내역을 보고해야 하고, 현장에서도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뤄야 하지만
무슬림들을 특별히 자극하지 않는 이상 위험은 없다"고 김 선교사는 말했다. 2억 3천 여명의 인구가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1백만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가 17개로 지역마다 그 상황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자카르타와 같은 대도시는 종교 갈등이 적고, 오히려 기독교 인구가 더 많은 도시도 있다.
그러나 무슬림과 기독교가 50대 50인 지역에서는 정치적인 이익에 따라 소요사태가 많이 일어나고
목회자의 순교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김 선교사들의 제자 중에서도 수명이나 순교했다.

그러나 김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교회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귀띰했다.
작년에는 최초로 자체적인 세계선교대회가 열린 것이다. 인도네시아 선교사 파송을 목적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국내 목회자는 물론 네덜란드와 미국, 호주의 인도네시아 교회에서 총 350여명의 목사들이 참석했다.
다른 두 목사와 함께 주강사로 참석한 김종국 선교사는 "우리는 대회에서 이슬람권과 타문화권 선교를 하기로
결의했다"며 "개인적으로는 이슬람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복음화에서 더 나아가
세계의 무슬림들을 복음화시키는 이슬람 선교 종주국이 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11월에는 미국의 크리스탈교회(담임 로버트 슐러)에서 인도네시아인 디아스포라 선교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 9~10일 자카르타에서 30여명이 모여 리더십 회의를 한다. 또 제2회 인도네시아 세계선교대회는
내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는 "이처럼 인도네시아가 세계 선교의 한 부분에 참여하기 위해 선교하는 교회들 사이에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특히 중국계 인도네시아 그리스도인들은 숫자적으로는 소수종족이지만,
높은 경제 및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기독교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부에서 자유 민주주의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개방과 변혁을 겪은 인도네시아는 근래에는
선교에도 자유주의 물결이 일고 있다. 사이버 문화가 발달하고, 도시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이슬람문화가 세속문화로 바뀌는 과정이다.
김 선교사는 "해외 유학파나 경제력이 있는 엘리트들을 동원하기 위해 선교훈련과 아웃리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어느 지역이나 선교사는 선교지의 주류를 변화시켜 그 나라의 기독교를 책임질 수 있는
목회자, 평신도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쓰나미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만, 이를 계기로 김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교회의
영적 부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많은 기독교 국가에서 지원이 들어오자 정부에서는
이들이 교회를 세울 것을 걱정했고, 99.8%가 무슬림인 아째지역에서는 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이 위협을 느끼고
지원을 거부했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소리나는 복음을 전하기보단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자,
지원을 조심스럽게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올해 3월 또다시 일어난 지진으로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기독교인인 니아스의 많은 성도들이 목숨을 잃고
교회가 파괴됐다. 90%이상이 완공됐던 니아스 알파장로교회(복음장로교단)도 완전히 무너졌다.
김 선교사는 "매우 무기력한 니아스 기독교인들의 잠을 깨우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니아스의 교회들이 해외 교회의 영적, 물적 지원으로 위로받고,
고아가 된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와 함께 신앙 지도를 받아 미래 지도자로 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지역을 복구하는데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아원, 학교, 병원 등을 세우는데
교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그는 한국에 와서 한국선교의 가장 큰 문제로 "이벤트성만 너무 강조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자발적인 움직임이나 강한 주인의식은 칭찬할만하나, 행사 후 추가적인 방법이나 대책이 뒤따르지 않고
단순히 '했다'는데 의의를 두는 것은 시대적으로도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주님 오실 때까지 선교는
영속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선교지에서도 박사학위만 받고 떠나거나, 필드를 자주 비우는 사람은
현지교회로부터 크게 인정을 못받는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마지막으로 "한 선교사가 한 분야에서 자신의 생애를 바칠 때 모든 부분에서 만물박사가 될 수 없듯이
나는 잘생긴 나무가 되어 팔려가기를 기다리기 보다, 선교지의 못생긴 나무가 되어 묵묵히 선교지의 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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